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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은 본디 흐르는 물과 같은 것이라, 그대를 인도하고, 또 그대를 조롱한다. 그저 이치에 맞게 살아가도록. "

[ 이름 ]

에스겔 가이/Hesekiel Guy 

 

 

[ 포켓몬/특성 ]

메가앱솔 / 프레셔 대운

 

 

[ 초탐험급 예언가 ]

 

그는 예언가다. 단편적으로 미래를 보고 타인의 운명을 예언하는 자. 어떤 키워드가 주워지면 그 키워드에 대한 미래를 본다. 원리는 알 수 없으나 그가 말하는 미래는 언제나 정확하게 들어맞았고, 그의 예언은 어떤 양치기 소년의 장난놀음이 아닌 확실한 현실이 되어갔다. 들어맞지 않는 예언은 없었으나, 보다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재해, 재난, 불행, 사고, 사건과 같은 것들.

 

깊숙한 산 속에 머물며 그 존재가 알려질 일은 얼마 없었으나 커다란 재해가 덮쳐올 것을 예지하고 누군가에게 알린 것을 발단으로 그는 급격히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린다. 커다란 재해를 예언했으나 세간은 그를 비웃어 경고를 무시했다. 그 결과로 많은 이들이 재해로 죽어갔고, 그것은 널리 알려진다. 그는 이것 덕분에 유명해지며 예언가라 불렸으나, 그것은 그다지 좋은게 아니었더라.

 

그 후에도 종종 그는 무언가에 기대를 하듯이 재해를 알려주러 나타나곤 했으나 사람들은 그를 기피하기 시작한다. 재해가 있는 곳에 그가 있다, 입소문은 그대로 널리 퍼져간다.

 

 

[ 인지도 ]

★★★★☆ - 몇몇 나라에서 유명하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다.

 

 

[ 나이 ]

21

 

 

[ 성별 ]

 

 

[ 키/몸무게 ]

167cm / 53kg

 

 

[ 생일 ]

 7월 3일

 

[ 성격 ]

 

신중한, 의지가 강한

그는 매사에 신중하며 말을 고른다. 감정이 없어보이는 덤덤함 속에는 언제나 신중함이 깃들어있다. 섬세하고, 까다로운 자였다. 그런 면모가 대하기 힘들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생각이 굉장히 짙게 자리잡혀있다.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단 뜻이다. 그대들의 운명을 봐달라고? 거절하지. 자신의 운명을 보는 것만큼 어리석은게 없어. ─ 자신의 뜻과 반대되는 요구를 한다면 칼같이 거절한다. 좋다와 싫다의 경계가 확실하다.

 

 순리에 거스르는 어리석은 짓은 삼가는 것이 좋아, 그대.

그가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말이다. 이 말은 그의 신념을 있는 그대로 표명한다. 정해진 운명이라도 거스르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나던 조용히 수긍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일어날 일인데 그것에게서 벗어나고자 해봤자 달라질 것은 없다. 그렇기에 헛된 노력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에서 그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절대 타인의 운명을 봐주지 않는다.

 

참을성있는, 감정이 없는

그는 인내심이 깊었다. 아무리 화가 들끓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후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누르는 법을 알았다. 그는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극히 드물었다. 아니, 드물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감정적으로 움직인 일이 없다. 그것은 평소 그의 행동양상에서도 드러나는 태도다. 누군가는 그의 감정자체의 유무를 의심할 정도였다.

 

대담한, 비관적인

허나 그의 행동은 대담하다. 상황판단력이 좋으며 세게 밀고 나가야 할 때 대담하게 나아갈 줄을 안다. 다만 그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이 극히 드문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크다. 자신은 어떠한 쪽에 기울지 말고 개입하지도 말아야 한다 생각하고 있다. 철저하게 벽을 세우고 있다.

 

 

[ 특징 ]

 

인적사항, 개요

└ 생일 7월 3일 / 게자리

   탄생화, 흰색 양귀비

   탄생석, 루비

└ 혈액형 RH+ B형

└ 취미는 자신의 털을 만지작거리거나 베고 낮잠 자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 단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예외적으로 바닐라 쉐이크를 좋아한다.

└ 타인의 운명을 봐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 때문에 누군가 미래를 알려달라해도 거절하는 것이 보통.

└ 애늙은이 입맛이라 매운 것과 쓴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대인관계

└ 본인 외에 다른 가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와타시 わたし[私]

└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보통 그대, 나아가서는 너. 나이를 불문하고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기타사항

└ 앞머리가 (캐릭터시점) 왼쪽 눈을 가린다.

└ 길게 내려오는 복슬복슬한 털을 두르고 다닌다. 꽤 좋아하고 아끼는 터라 관리를 성실히 하는 편.

└ 생각에 빠질때면 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미래를 예언해야 할 때 행해야하는 의식과 같은 동작이기도 하다.

└ 기본 표정에서 변화가 없다. 감정이 있는가 없는가 의심될 정도.

└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그는 포인이 되기 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 소지품 ]

└ 주로 제 털을 관리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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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 포켓몬스터 ]

가치관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마자용!)

[방랑자와 안내자]

나는 그저 선택의 여지를 주는 것 뿐이야. 약함을 아는 그대라면 분명 강해지겠지.

그대가 바라는 상냥한 길을 나아가렴,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야.

[룸메이트]

가끔 새벽에 같이 있게 되면서도 누가 버티나의 내기를 하게 됨.

은근 성격이나 생각도 맞는 구석들이 많아서 어쩌다 룸메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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