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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네 편이 되어줄게 ~♪  "

[ 이름 ]

소프트 / Soft 

 

 

[ 포켓몬/특성 ]

메가파비코리 / 자연회복

 

 

[ 초탐험급 *** ]

초탐험급 음악치료사 

 

탐험대에 들어가고 여러 사건이 끝난 후, 아이는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어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시작한 여행동안 아이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목소리를 내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과거, 자신이 듣고 위로받았던, 힘을 받았던 그 따스한 목소리와 노래를 떠올리며. 아이의 목소리를 들은 포켓몬, 포인, 인간들은 아이의 곁으로 다가왔어요. 어쩐지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그런 기분. 자신의 목소리도 그런 힘을 낼 수 있구나 깨달은 아이는 소외되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곳곳을 찾아가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었습니다.

 

 

[ 인지도 ]

★☆☆☆☆ 

 

 

[ 나이 ]

20살

 

 

[ 성별 ]

여자

 

 

[ 키/몸무게 ]

152cm / 43kg

 

 

[ 생일 ]

1월 16일

 

[ 성격 ]

 

긍정적 · 희망적인 I 장난꾸러기 I 상냥함 I 외강내유 I 희생적

 

아이는 어떤 일이 생기건 언제나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의 입에선 항상 희망가득한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비 온 뒤에 무지개가 뜬다고, 분명 이 어둠이 걷혀지고 따스한 날이 올 거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 조금 풀이 죽게 되더라도 금방 기운을 차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운을 나눠주려고 해요. 항상 자신보단 남을 위하는 아이는 늘 상대방을 살피고 보살피며 두 손을 꼬옥 잡아줍니다. 자신이 다치거나 상처입게 되더라도 한번 손을 잡았던 상대에겐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그 사람의 편에 서며 당신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희생적인 아이예요.

 

자신은 어른스러워보이고 싶어하지만 대화를 나눠보면 나이에 비해 어린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유치한 장난도 잘 치고 상대방의 반응을 보며 놀리기도 잘 놀리며. 물론 상대방이 기분나빠하지 않을 정도로만요. 당신이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게 보인다면 아이는 거기서 바로 사과하며 그만둘 거에요. 또, 사소한 거에 잘 삐치기도 하네요. 풀리기도 금방 풀리지만. 어찌보면 되게 단순한 성격이랄까. 어린애라고 놀리거나 어린 취급을 한다면 양 볼을 부풀리며 자신은 어른이라며 큰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랍니다. 그렇다고 막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 아이는 제대로 어른이 된다면 내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무척이나 강해지고 싶어합니다. 슬픈 사람도 외로운 사람도 아픈 사람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세계를 만드는 게 아이의 가장 큰 꿈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그런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품어주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사실은 겁이 많습니다. 어떻게든 티를 내지 않으려 하지만 말하는 것에서부터 바로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무섭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앞장서려는 아이이지만 결국 당신의 뒤로 숨어버리는 때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눈물은 절대 보이지 않으려 애쓸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약해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이유는 따로 있으려나. 잃어버렸던 인간의 기억이 돌아온 이후, 가끔씩 생각에 잠겨있거나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마음이 여리고 작은 일에도 마음 아파합니다. 망치로 한번 내려치면 바로 유리처럼 뽀삭. 조각나버릴지도 몰라요. 그것도 혼자 속으로만 끙끙 앓으면서 아파하겠지만요. 당신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항상 즐거운 일이 있는 듯 밝게 웃는 모습입니다.

 

먼저 다가서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와 닿는 것도 좋아합니다. 누군가의 온기를 느끼면서 아이는 마음의 평안을 느끼니까요. 그래서 당신의 손을 잡는 일도 꽤나 많을 거에요. 하지만, 자신이 먼저 하는 것 외에 상대방이 손 잡는 것 이상의 스킨쉽을 한다면 아이는 바로 당황해하며 말을 더듬을 거랍니다. 좋아하지만 의외로 많이 부끄러워하는 편입니다. 물론, 몇 번 닿게 된다면 금방 그것에 익숙해지겠지만요.

 

 

[ 특징 ]

 

 

‘ 더러운 손 ’

 

인간이었을 때의 과거를 지우고 싶어하면서도 잊으면 안된다고 지워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해도 아이는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어떻게든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힘쓰며 살아갈 거에요. 그것이 아이가 살아가는 이유.

아이는 자신의 손을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대 장갑을 벗지 않아요. 자신의 맨손에 상대방이 닿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조차도. 장갑에 가려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의 손에 닿아있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정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보여줄지도 몰라요.

 

 

‘ 별과 노래와 잊지 못할 사람 ’

 

별을 보는 것, 별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노래를 부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홀로 깜깜한 곳에 있었을 때가 많았던 아이에게 말동무가 되어준 것이 별과 노래. 그 두 가지는 아이의 소중한 친구.

 

그래서 별을 칭할 때의 별친구라고 칭할 때가 많습니다. 별이 쏟아져내리는 밤이면 아이는 두 손을 모으고 별친구에게 이야기를 전해요. 자신의 소원. 소중한 사람들의 소원들을 마음 가득 가득 담아. 기억이 돌아오고 다시 어둠 속에 빠질 뻔한 자신을 끌어올려준 탐험대 친구들의 행복을 언제나 이야기해요. 오늘도 별친구에게 네 이야기를 전해줄게~♪ 또한 다시 태어난다면 별이 되고 싶어한답니다. 누군가의 소원을 자신이 귀기울여 들어주고 그 간절한 마음을 이루어주고 싶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토록 찾아 헤맸지만, 만나고 싶어했지만 결국엔 만나지 못하게 되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이었던 시절 , 유일하게 아이에게 햇살같은 따스함을 알려주었던 사람. 포근한 이름을 지어주었던 사람. 악몽을 꾸는 밤이면 맑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고 동화책을 읽어주었던 사람. 매일 밤, 달이 비치는 하늘아래 같이 노래를 불렀던 사람. 언젠가 큰 무대에서 같이 노래불러보기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 사람은 아이의 가족이자 친구이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 기타 등등 ’

 

생일이 없던 아이는 모두를 만난 그 날을 생일로 정했습니다. 그 날이 올 때마다 모두를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서. 아이는 그 날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니까요.

 

아이는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사용하고 호칭은 ~양, ~군으로 부릅니다. 말을 시작 할 때에 ‘ 어라~ ' 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고 항상 노래부르는 듯 흥얼거리는 말투로 이야기를 합니다.

 

혼자 낯선 곳에 있는 것을 많이 무서워합니다. 무슨 기억이 떠오르기라도 하는 걸까요. 혼자 그런 곳에 둔다면 아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자 헤매일 거에요. 귀신 같은 것에도 두려움에 벌벌 떨어요. 아무래도 그 귀신들을 자신이 아는 누군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 , 눈 내리는 것도 무서워했었지만 탐험대 친구들과 눈과 관련된 추억을 잔뜩 잔뜩 만든 후로 그것에 관해서는 좋아지고 있어요. 그대신 아이는 비를 좋아해요. 주륵주륵 내리는 비를 맞고 있으면 자신의 더러움이 씻겨나가는 듯한 기분이 드니까요. 그래서 자주 맞고 있기도 하고 잔잔히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 진다고 가만히 그 소리를 듣고 있을 때가 많네요.

 

(캐시점) 오른손에 메가스톤을 팔찌처럼 하고 다닙니다.

 

주로 노래를 메인으로 심신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하거나 회복하는 것을 도와주고 악기로는 캐스터네츠를 이용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 소지품 ]

 

빛이 바랜 악보 / 캐스터네츠 / 푸린과 피츄가 그려져있는 데일밴드 / ???(손에 지니고 있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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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소울메이트]

아이린양은 정말, 정말로 소중한 친구야. 함께 처음 별을 같이 봤었을 때를 나는 기억해. 그 때부터 쭈욱- 멀리 있어도 우린 언제나 마음으로 이어져있어. 이 마음은 변치도, 끊어지지도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건 서로를 그저 온전히 끌어안아줄거야. 그저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따스한 태양이 되어줄거야.그렇게 우리는 언제나 언제까지나 함께야. 나는 항상 네 편이야.

 

[별 헤는 아이들]

루이군은 어쩐지 잔뜩 걱정이 되는 친구야. 그러니, 절대 어둠 속에 혼자두지 않을거야. 
새카만 밤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별의 무리를 네게 보여주고싶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이 오더라도 모두가 언제라도 그렇게 네 곁에서 반짝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해. 
네가 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않고 전부 들어줄게.  

 

[방랑자와 안내자]

에스겔군은 늘 내 생각을 꿰뚫고 있는 것만 같아. 숨기려고해도 맨날 들키지 뭐야.

흐흐~ 그래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고 알아주는 기분이라 기쁘기도 해.

그의 말들은 가야할 방향을 잃고 헤매이는 나를 이끌어주는 작은 파랑새같아.

나는 그런 그를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친애하는 사이]

센세군은 정말 멋진 의사선생님이야. 내가 만났던 그 어떤 의사보다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그가 의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깊은 애정을 갖고 열정으로 환자들을 보살폈던 모습은 절대 잊지 못할거야. 나는 그런 그를 본받고 그처럼 되고싶어. 다시금 내 직업이나 내가 돌보아야할 자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된거 같아.

그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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