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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잇. 정숙, 글자 못읽습니까? "

[ 이름 ]

(루이 프로이트/Louis Freud)

 

 

[ 포켓몬/특성 ]

메가 리자몽 X/단단한 발톱

 

 

[ 초탐험급 사서 ]

여러 종류의 도서를 관리하거나 정보의 전달 혹은 매매를 하는 직업. 이곳의 대부분의 정보는 그에게 모인다. 정보를 다루는 일을 자주 하다보니 얻게 되었으며, 그는 이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 인지도 ]

★★☆☆☆

정보력만큼은 탐험대 내에서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 나이 ]

17

 

 

[ 성별 ]

 

 

[ 키/몸무게 ]

170/58

 

 

[ 생일 ]

3월 29일

 

[ 성격 ]

 

     "딱히, 필요한 건 아닌데요."

-감정을 드러내는 걸 부끄러워하는 타입. 좀 친해지면 자각 없이 툭툭 감정 표현을 하곤 한다. 말을 좀 날카롭게 하긴 하지만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 본인도 말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양.

 

     "읏... 저라고 다 아는건 아니라구요!"

-자기가 관심있는 것 외에는 무지하다. 하루에 처리하는 정보의 량이 엄청나다보니 중요한 것 외에는 다 필사해서 남겨두고 잊어버리는 듯.

 

 

[ 특징 ]

두루마기나 책, 깃펜을 들고 다니며 들어오는 정보는 일일히 기록한다. 

일기도 쓴다. 딱딱한 글의 형식이라기보다는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것이 대부분인 듯 하다.

기억은 대체로 잊어버렸으나 부분부분 남아있으며, 조금씩 기억해 가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한다. 본인은 남에게 들키는 걸 수치스러워한다.

자주 현기증을 느낀다. 머리를 자주 써서 그런듯.

몸이 약하다.

 

 

[ 소지품 ]

두루마기, 책, 깃펜,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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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왕녀와 왕녀의 전속 사서]

책에서 봤던 수동적이거나 전형적인 왕녀의 모습이 아니라서 처음엔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갈수록 자유롭고 당당한 면모 때문에 눈길이 갔죠.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품행과 친절함에 끌렸습니다.

왕녀와 그의 사서일 뿐인 관계로 묶여 있지만, 고용주가 아닌 친구로써도 굉장히 믿을만 하고 청렴한 사람입니다.

이에 저는 그녀의 전속 사서로써, 계약을 체결합니다.

[악어와 악어새]

뭐, 인정하긴 싫지만 몸 쓰는 일은 저보단 잘하니까요. 필요에 의한 협력관계라고 해야할까.

하나보단 둘이 낫잖아요? 성격 상 가끔 좀 삐그덕대긴 하지만 화를 좀 낼 뿐이지 심성은 착한 사람이고,

앞으로 두고 봐야 알겠지만 지금의 케일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별 헤는 아이들]

소프트씨는 저같은 사람이랑 어울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순수하고 상냥한 사람입니다. 
친구, 라는 말은 내게선 이미 말라비틀어져 퇴색되어버린 단어나 다름없지만

그녀와 다른 이들을 통해 재정의해보려 합니다.
그녀 덕분에 이제 밤이 편안해 집니다. 맞잡은 손의 온기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믿어볼까요.

[나팔꽃과 등나무]

작은 사서. 내 친구. 금방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만 같아 위태로워 보여서 걱정돼. ... 아마, 그 중엔 내 탓도 있겠지... 알고 있어. 그러니까, 닿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몸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고 싶어. 의지할 대상이 되고 싶어. 그의 받침목이 되고 싶어. 그 애가 절망과 같은 이곳을 나가는 날까지, 그 애에게 작은 봄이 불어올 때까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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