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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후유 Huyu

 

 

[ 포켓몬/특성 ]

신뇽 / 이상한비늘

 

 

[ 초탐험급 풍경 제작사 ]

풍경 :: 범종을 축소한 형태로 만들어진 장식물. 바람을 타면 금속성 소리를 낸다.

 

기억을 되찾기 전까진 관련도 관심도 없는 것이었지만, 전생의 집안에서 계속해 만들어 왔던 것. 실력 좋던 집안이었기에 그도 잠시의 배움으로 금세 감을 되찾았다. 다시 풍경을 만들기 시작한 시기는 고작해야 2년 전으로, 짧은 기간에 누군가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으나 삽시간에 꽃피운 재능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의 작품은 한 차례 시장을 휩쓸었고, 이야기들은 곧 가라앉았다. 지금은 눈을 돌리면 어디에서든 그의 손 탄 풍경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유리나 도자기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며, 아름다운 색이 특징.

 

 

[ 인지도 ]

★★☆☆☆ 

 

 

[ 나이 ]

24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79cm / 62(+꼬리 무게 13)kg

 

 

[ 생일 ]

2월 7일

 

[ 성격 ]

2년 전과 하나 다를 것 없는 성격. 그는 여전히 건방지고, 예의 없고, 제멋대로이며, 마음에 든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철없는 도련님이다. 만사 따분한 듯 널부러져 있다가도 흥미 있는 일엔 큼지막한 꼬리를 흔들고, 당신 놀라게 하는 장난에 유난히도 눈을 빛냈다. 한없이 가벼운 사람이었다가도 위험한 상황에선 누구보다 든든한 벽이 된다.

 

잘 지냈느냐 물으면 그저 한 번 웃음 짓고는 만다. 하긴, 워낙에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니 그를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은 대답이 돌아오지 않아도 잘 지냈겠거니, 한다. 천연덕스러운 그의 미소가 그를 증명하듯 표정은 한결같다. 또 언제나처럼 나무 위에 누워 햇살을 쬐고, 더운 여름날엔 호수에 발이나 담그며 지내고 있을 터다.

 

 

[ 특징 ]

 

예전에 살던 곳엔 바람이 불 때마다 풍경 소리가 울렸다고 한다.

 

2년 전엔 탐험대에서 '키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는 저도 그게 제 이름인 줄 알았으나, 실은 포인이 되기 전에 죽은 제 연인의 것. 이따금 예의 친구들이 제 이름을 헷갈릴 적에도 한 글자 한 글자, 상냥히 읊으며 되새겨 주고는 했다.

 

손목이나 붕대 감은 발 등, 자질구레한 상처들이 많다. 특히 손목 부근엔 스스로 낸 듯한 상처들이 많은데..., 최근의 상처 같진 않고, 본인도 별 신경은 쓰지 않는 것 같다.

 

 

 

목의 구슬은 날씨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구슬의 힘을 사용하면 눈의 흰자위가 까맣게 물든다.

 

 

[ 소지품 ]

부채, 풍경 여러 개, 구슬

 

구슬 :: 신뇽 고유의 구슬로, 날씨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 범위는 1m 정도.

보라색 연기를 내뿜으며 작은 구름을 만들어낸다.

 

 

" 귀를 기울이게. 내 자네만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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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 스승과 제자 ]

후유는 센세가 부재중시 대신하여 친구들의 치료를 도와주기위해 의학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꼬리 헌터] 
서로를 용용이와 보들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서로의 꼬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이이다. 

[너와의 약속은 지킬게]

늘 다른 포인들을 걱정하고 배려해 주는 그.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함께 섬을 나가자고 약속했다.

이곳에서 나가게 되면 서로에게 해 주기로 한 약속이 있지.

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등불과 횃불]

아이린은 왕녀다운 여자지. 굳세고, 강인해. 하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는 점이 조금 걱정되기도 해.

나는 그녀가 나아가는 길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네. 앞길을 환히 비춰 줄 그녀의 뒤는,

아무도 넘보지 못하도록 내가 지켜 주도록 하겠네.

[나팔꽃과 등나무]

작은 사서. 내 친구. 금방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만 같아 위태로워 보여서 걱정돼. ... 아마, 그 중엔 내 탓도 있겠지... 알고 있어. 그러니까, 닿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몸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고 싶어. 의지할 대상이 되고 싶어. 그의 받침목이 되고 싶어. 그 애가 절망과 같은 이곳을 나가는 날까지, 그 애에게 작은 봄이 불어올 때까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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