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프로필
" 역시 제일 맛있는 건 사탕이야~. "
[ 이름 ]
에리 / E-ri
[ 포켓몬/특성 ]
에리본 / 요정의 바람, 은빛 바람, 나비춤, 제비 반환
[ 초탐험급 푸드파이터 ]
모두 '정해진 시간 안에 다 먹으면 음식 값이 공짜' 라고 공고된 음식점을 한 번 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목도리를 맨 체구 작은 소녀가 그 음식점을 들르면 그 뒤 이벤트가 바로 내려 간단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물론 그 소문의 주인공은 에리였다. 그녀는 포켓몬 음식을 비롯해 일식,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 등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발길이 꽂히는 음식점이란 음식점은 전부 패배의 깃발을 올리기 바빴다. 그러다 어느 음식점의 사장이 한 번 푸드파이터 대회에 나가 보는 건 어떻겠냔 권유를 했고, 에리는 그것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 그 뒤 2위, 1위,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당당히 초탐험급 푸드파이터의 자리에 올라섰다.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다. '먹을 수만 있다면 다른 일은 다 때려칠 수 있다.' 라고 할 정도.
[ 인지도 ]
★★★☆☆
[ 나이 ]
17
[ 성별 ]
여
[ 키/몸무게 ]
161/46
[ 생일 ]
6/1
[ 성격 ]
[제멋대로]
"에리는 파란색이 싫은 걸~. 다른 걸로 하면 안 돼?"
겉으로는 늘 여유로운 태도를 비쳤지만, 따지자면 발화점이 낮은 축에 속한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참지 못했고, 시비가 걸리면 그만큼 되갚아 줘야 직성이 풀렸다. 그렇기에 사소한 일에도 투정을 곧 잘 부린다. 굉장히 제멋대로인 성격. 어떻게 보면 미성숙해 보일 수 있으나, 의외로 중요한 일엔 침착하고 성숙한 태도를 보인다.
[자존심]
"있지, 그거 진심이야? 보는 눈이 전혀 없네."
그녀는 어떤 방면으로든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았다. 자신이나 자신이 아끼는 것을 무시하는 태도를 발견하면 절대 그냥 넘어간 적이 없을 수준. 좋게 말하면 긍지가 높고, 나쁘게 말하면 자존심이 세다. 고집도 센 편이라 한 번 잘못 걸리면 아웅다웅 다투기 십상이라 골치가 아프다.
[서투름]
"우으~. 답답해라. 그냥 내 거 써."
위의 점들만 보면 투정만 부리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비치지만, 의외로 상대방을 잘 챙겨 주는 편이다. 단지 조금 틱틱대거나 표현이 어색할 뿐, 모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다. 그러니 조금만 참고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간다면, 금세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 특징 ]
- 직업에서부터 드러나듯이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 상상 이상의 대식가. 하루에 10끼 이상을 먹은 날도 존재한다고.
- 먹을 수 있는 것의 종류는 너무 포괄적이라 쉽게 설명할 수가 없으나, 그 중에서도 제일 선호하는 건 역시 디저트 류. 특히 우마이스틱과 딸기 쇼트 케이크를 매우 좋아한다. 음식 외에 좋아하는 건 귀여운 것. 인형이나 피규어 수집이 취미다.
- 싫어하는 건 귀찮은 것. 자신에게 쓸데없은 부분까지 책임을 도맡게 만들면 싫어하지만, 시키면 하긴 하는 듯.
- 가족 관계는 엄마, 아빠, 남동생, 할머니와 할아버지. 동생이랑은 사소하게 싸우는 일이 잦은 것 같다. 하지만 은근히 브라콤의 끼가 있음. 애증 관계. 또한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
- 옛적에 인간에서 포인이 되고, 기억을 아예 상실했다고 하나 사실 무근이다.
[ 소지품 ]
주머니 가방(속에 화장품 파우치와, 온 종류의 간식거리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귀여운 토끼 모양 반지.
MEMBER 프로필
[비밀친구!]
늦은 새벽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비밀 이야기나 고민을 나누는 등 시간을 보내다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친해지게 된 후에는 밤 동안 다른 친구들이 자는 새에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로제타는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상한 에리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의지하고 있으며,
서로가 나눈 이야기는 절대 입밖에 내지 않는다!
나갈 때마다 쿠키나 간식류를 챙겨나가 에리와 함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