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프로필
" 이 발로 서야만 해. "
[ 이름 ]
아 시레느 (A sirène)
[ 포켓몬/특성 ]
누리레느/ 촉촉보이스
[ 초탐험급 *** ]
초탐험급 수중사진작가
눈을 떠보니 주변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와 함께 자신이 바닷가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누군지도, 무엇인 지도 모른 채 자신의 손에 잡히는 것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카메라. 백지 상태의 그녀에게는 자신에 대해 뭔가 알 수 있는 실마리라 생각하고 늘 지니고 다니게 됩니다. 적응을 한 지 몇 주일 째, 수 많은 포켓몬의 소소한 일거리를 받으면서 그들의 웃는 모습을 찍어 방에 걸어 놓는 것이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자신의 몸을 물 속에 적응 시키는 겸 수중에서도 셔터를 누르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고래 왕의 숨 구멍, 거대한 약어리의 군집 등 방 안의 사진들은 점점 바다로 물들어갑니다. 아마추어 이상의 '대작'이 되어버린 수중 사진들. 그녀의 거처를 잠시 들린 의뢰 포켓몬들은 사진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입 소문을 타고 의뢰는 물론, 그녀의 사진을 관람하러 온 포켓몬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중에서는 자신의 수중 사진을 아름답게 찍어달라는 종류의 의뢰도 생겨났습니다. 어느 날 길드장은 또한 그녀의 거처를 방문해 그녀의 사진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물 속에서 웃는 포켓몬들, 떼 지어 움직이는 포켓몬들, 형제 포켓몬에게 기술을 배우는 어린 포켓몬들, 그 사이에도 활짝 웃으며 그녀와 찍은 의뢰 포켓몬들, 길드장은 빙긋 웃으며 그녀에게 '초탐험급 수중사진작가' 라는 칭호를 얻은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사진들을 보며 역시 얻을 만한 재능을 가졌다면서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초탐험급' 재능을 가졌음이 증명된 그녀. 자신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갔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정말 그런 초일류 재능을 가질만한 포인 인지, 아직 떨떠름합니다.
[ 인지도 ]
★★★☆☆ - 일반적인 유명함. TV에 소개되는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명하다.
[ 나이 ]
23
[ 성별 ]
여자
[ 키/몸무게 ]
169cm 48kg
[ 생일 ]
7월 7일
[ 성격 ]
그녀는 모든 이들에게 우호적으로 다가간다. 선입견 없이 동등하게 살아있는 포켓몬으로서,
처음 보는 이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며 친근하게 대하는 자애롭고 다정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그녀가 한번 고집을 부린다 하면 쉽게 꺾이지 않는다. 완벽하게 설득할 수 있을 근거가 있어야 고집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만큼 다른 이들이 그녀를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평이 전혀 달랐다. 입문이 쉽지만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 먼저 다가가지만 다른 이들이 자신에 대해 다가온다면 선을 긋고 거리를 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근한 첫 인상과 달리 고집과 경계를 짓는 그런 면 때문에 어쩔 때는 자신이 알던 이와 다른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한다.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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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성악을 하고 있다. 실력은 성악가 이상 급으로 뛰어나다. 가성을 듣자면 그건 바로 "촉촉한 꿀 보이스 " , 원래 목소리와 확연히 차이나 동일인물의 목소리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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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의 50% 이상이 젖게 되면 포켓몬 원래의 하체로 변하게 된다. 바다가 아닌 이상 거동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바다를 제외한 액체에 몸이 닿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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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서 포인이 된 케이스,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점점 되찾고 있으나 지금으로는 간단한 외형 (성별,얼굴, 주로 하는 행동) 등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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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을 때 종종 맨 다리를 긁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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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다.
[ 소지품 ]
진주팔찌, 조개목걸이, 방수용 카메라, 필름, 앨범
MEMBER 프로필
[물재능 트리오]
셋다 물재능이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물이있는 해변가에서 종종 마주치게되었는데 ...